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a poor woman. "응? 누구지?" 조금 일찍 학원에 오니 못 보던 얼굴이 앉아 있다. 학생은 아니고... 학부도 정도도 아니고.. 아! Catt대신 오는 원어민선생인가 보네~ 인사 해 볼까? "Let's go, Let's go~ 슝~~" 그 선생이(내가 아니다.) 갑자기 Let's go 1 책을 양손바닥에 대고 돌렸다. '어.... 어우...' "Fly~ Fly 슝~~" 춤을 춘다.......... '다음에 인사하자... 초면에 실례하지 말아야지.......' 눈빛이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눈빛... 거울앞에 설 때마다 봤던 것 같은 그런 눈빛..... ......... 농담이다. "hi~" "hi~" "John쌤, 저 사람 누군지 알아?" "새로온 선생님 아니에요?" "응 그렇긴 한데, 내가 아는.. 더보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 나에겐 이야기이다... 다시금 나를 되찾자~ 매일 이야기 쓰기. 그것이 내 목표다. 어떤 이야기가 되었든... ------------------------------------------------------------------------------- 눈부신 하루 "It's so hot, you know me, I'm from the cold region." 오늘도 우리 착한 재스민이 지저귀었다. 우리 착한 재스민은 캐나다에서 왔다. 참 착한 재스민은 한 60에 가까와 보인다. 검은 머리 사이로 희끗희끗 내비치는 흰머리는 강력 염색제의 어두운 손길을 피해 간신히 살아 남은 몇 안되는 생존자들이다. 오늘도 재스민은 더워한다. "Okay, I will turn on the air conditioner." .. 더보기 [Story 0] 안녕~ -2003년 1학기 작- 우리학교는 침례신학대학교이다. 단과 대학이라서 그런지 캠퍼스가 작다. 하루에 안 마주치는 사람이 거의 없고 10번도 넘게 만나기도 한다. 그래서 모르는 사람도 자주 마주치고 지나치다 보니 얼굴이 기억나고 왠지 인사해야 될 것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다. 아마도 그랬나 보다... “안녕~!” 한 여자 목소리로 누군가 반갑게 인사했다. 돌아보았다. 생판 모르는 사람이다. 우리학교에 이런 사람이 있나 생각 될 정도로 생소하다. 그 사람을 잠시 응시했다. 살짝 당황한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 짧은 시간에 나는 무척 많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한테 인사한 것이 맞나? 내 두에 누가 있지 않나? 날 아나? 왜 그리 반갑게 손까지 흔들며 인사하지? 내가 까먹은 건가? 그냥 모르는척 하고 갈까? 엄청 민망해 하고.. 더보기 6월 29일 성도의 교제 교회의 요소에는 여러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선교, 구제, 봉사, 예배, 찬양, 기도, 말씀 선포.......... 그 중에 빼먹으면 안되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 '교제'입니다. '교제'라는 것은 성도간의 사귐이 있는 단순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지만, 교회 안에서 교제란 다음과 같이 정의 해 봅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한다." 그게 무슨 교제인가? 라고 의문이 떠오를 수도 있겠습니다. 여기서 묻고 싶은 것이... 교제가 먼저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일까요?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자연스럽게 교제의 형태가 나오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이 교제를 형성하게 한 많은 말씀이 성경 속에 있지만 그 중 가장 핵심적인 말씀은 이것이라 생각합니다. 막 .. 더보기 I found why I can't get up well. I go to bed sooooooooo late. Let me love me a little more. Yohan. You are not bad, rather lovely. Don't forget this fact that there is a person who loves you the most. Me. Time to sleep. 더보기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