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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기

생각이 많은 날...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팽팽 돌아가며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

컨디션 좋으면 줄줄 생각하면서 깊이가 있으지련만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머리가 아프고 속이 쓰리다.

게다가...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

생각할 것이 너무 많고 너무 깊게 생각하게 된다.

흠....

뭐..

지금은 좀 가라 앉았다.

생각을 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뭐 싫은 건 아니지만...

머리에 쥐 나도록 생각하는 것... 내 취향이긴 하다.

그래서 철학이나 여러 생각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개념을 명확히 하는 것 등등...

역시 학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교수로 먹고 살든지
아니면 단순한 일하면서 유유자적하게 살든지...

유유자적하게 살고 싶기도 하다~
그래도 행복할 것 같은데...
심플 라이프~

일단은... 내 진로는 하나도 안 심플이다...
학자가... 여러방면으로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어떻게 학자가 될 수 있겠는가?
차라리 감상적이면 시인이나 예술가가 되지,
차라리 육체적이면 운동선수나 막일을 하지,
이렇게 정신적이니 학자나 교수를 할 수 밖에...

휴~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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