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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가 사는법_Way of Yohan

탁구 레벨, 탁구 부수, 탁구 실력 기준

탁구 레벨 (탁구 부수, 탁구 실력) 설명


정확한 자료를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내가 경험하고 듣고 인터넷 조사해본 것을 토대로 탁구 레벨을 설명해 보겠다.


보통 한국에서는 부수로 나눈다.  

선수부와 1부에서 10부로 나눈다. 

지방마다 같은 부라도 실력이 차이가 나고 대회별로 (전국 체전, 생활체육 등등) 차이가 난다.

보통 6부 부터 시합에 참여할 수 있다.

부수는 아마추어끼리 하는 것이다.

아마추어는 선수이거나 선수 였던 사람을 제외하는 것이다. (선수였지만 나이가 들어 체력이 떨어지면 부수로 가기도 하는 것 같다.)

어떤 곳에서는 10부 이하도 선정하는데... 보통 10부로 한다.

기본적으로 1부 차이 나면 2점 차이로 게임을 시작한다. (11점 만점 기준) 2부 차이 부터는 1점씩 더 차이가 난다.
예: 5부와 6부 시합시 6부가 2점 먹고 게임 시작. 4부와 6부 시합시 6부가 3점 먹고 게임시작, 3부와 6부 시합시, 6부가 4점 먹고 게임 시작.

10부~7부는 정말 거기서 거기다. 


10부는 처음치는 사람부터 초보

9부는 조금 쳐서 공이 꾸준히 왔다 갔다 하는 수준

8부는 스핀이랑 여러가지 탁구 기술들을 어설프나마 알고 서브 받고 할 수 있는 수준

7부 이것 저것 경험이 있고 탁구장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는 어느 정도 치기 때문에 자기가 잘 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탁구장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 중! 이란 것이 포인트이다.

10부부터 7부는 자기는 탁구 잘 못 친다고 말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내 의견이다.

6부 교회 탁구나 친목 동아리 탁구나, 사내 탁구 등에서 상위권에 있는 사람들이다. 
      단 그 탁구 치는 무리에 탁구장 경험해서 5부 이상의 실력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적용되지 않는다.
      탁구 치는 것의 어느정도 패턴이 있고 경험이 꽤 있어 구력도 좀 있지만 전체적으로 어설프며 확신이 적어 실수가 많다.

5부 6부와 큰 차이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좀 더 강해지고, 대부분의 서브와 패턴을 경험을 해봤다.(다 받을 수 있거나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실수가 좀 더 줄어든다.

4부 5부의 발전형이다.


보통 6부 부터는 탁구를 못 친다고 얘기하는 것은 거짓말 같다. 적어도 조금은 친다 라고 말해야 한다. 그렇다고 잘 치는 것은 아니다.
이 말 하기가 어려운 것이, 실력이란 것은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3부~1부 이 때부터는 꽤 친다, 잘 친다 라고 말해도 될 것 같다. 
아쉽게도 이 부수들과 게임 경험이 적어서 따로 말할 근거가 없다.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 보라.


그렇다면 필자의 레벨은? 6부 찌끄러기다. 

실력도 안되면서 이런 글을 쓴다고 욕하실 분은... 욕 보다는 글을 고쳐주시길 바란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쓰면 초보자가 이해하기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