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배를 드리고 왔어요.
요즘 고민이 되던 주제를 기도했어요.
요즘 걱정이 되던 주제를 기도했어요.
요즘 심려가 되던 주제를 기도했어요.
왜 나는 계속 머리로만 사는지...
시험과 과제가 끝나고 마음은 회복되는 듯 하지만...
내 안에 영혼의 자리는 없는 듯... 아무 느낌이 없네요.
하루에 성경 5장 읽기 해야 겠다.
매일 중요 요절을 외어야 겠다.
매일 묵상하고 그것을 써야 겠다.
매일 30분씩 기도해야 겠다.
정은이랑 꼬박꼬박 기도하며 깊이 교제해야겠다.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을 최우선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
이런 생각들은 머리에서 나온 것...
계산하여 나오는 방법론적인 생각이 아닌...
영적 갈망함으로 주 앞에 나아가고
영적 민감함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영적 굳건함으로 확신과 힘을 가지길...
그렇게,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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