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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기

이천십년 사월 십사일 수요일, 발표 전 날 봄 날씨

이렇게 가끔은.....

ㅇㄹㅇ이 솟구쳐 오를 때가 있다.

따스하게 받아 줄 사람이 필요한데...

하나님이...

따스하고, 받아주고, 어루만져 주고, 사랑을 주셔

내 마음과

내 영혼은

그것으로 채워지지만...

내 감각에서 오는 ㅇㄹㅇ은 

쉽사리 채워지지 않는다.

그저 부르르 떨며... 참고 견뎌야 하는가...

...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