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캠프주간 토요일 새벽이다.
금요일 밤 1시30분에 들어와서...
수퍼 초 더워서 (습기 찬다고 보일러를 만빵 돌려놓았다.)
3시30분 쯤 잠들어
5시 일어나 새벽방송하고
이제 잠깐 싸이 한다.
그리고 이제... 최소 수요일까지는 못하리...
물론 싸이 하는게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 말은 곧, 싸이 할 여유도 없이 바쁠 것이라는 거~ㅎ
캠프다 캠프~ㅎ
아직 준비할 것들이 산더미다.
과연 할 수 있을까?
핑계될 곳은 없다. 내가 게으름 피웠으니까...
난 나쁜 버릇이 있다. 꼭 이럴 때 하나님께 더 의지하고 맡긴다.
안되겠다 싶으면 일단 모든 부담감을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그냥 열심히 몸만 움직인다.
알아서 해주시겠지 뭐...
좀 얌체 같다는 느낌이다.
그 분이기에 그래도 이렇게 한다. ㅎ
자.... 오라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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