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신민아, 조정석 주연 거리 왔다 갔다 지나가면서 예고편을 보고 꼭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마침내 보았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인지 좀 실망이다. 나도 결혼한 남자로써, 공감가는 부분이 꽤 있긴 했지만, 좀 평이하달까? 그리고 날 분노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다. 영화를 보면서 나를 계속 불편하게 한 것은 조정석이 주연한 영민이란 남자가 너무나 찌질하기 때문이다. 아, 남자 너무 찌질해. 남자랑 여자의 찌질함 정도를 어느 정도 맞춰줘야 할 것 아니야... 아내에게 "집에서 엄마에게 의지하듯이" 집안일이든 이런 것 다 맡기고, 아무것도 모르고... 아내를 챙겨주고 돌봐줘야 할 것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고... 결국 사랑한다는 것이 결론인데... 정말일까? 그냥 영화가 전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