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쉬지말고 기도하라라고 가르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가?
평생 내가 하루 24시간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늘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 나는 나침반의 비유를 들고 싶다.
잘 알듯이, 나침반의 바늘은 북극을 가리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북극은 나침반의 고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나침반의 바늘을 옆으로 밀면
그것은 북극이 아닌 다른 방향을 가리킬 것이다.
하지만 손가락을 떼면, 그것은 언제나 즉시 다시 북극을 향한다.
이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늘 바쁘다. 어머니는 아이를 돌보느라,
학생은 책과 씨름하느라, 트럭 운전수는 운전을 하느라 바쁘다.
복잡한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의 주의를 하나님으로부터 떼어놓는 것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우리의 주의를 빼앗지 않는 순간들이 우리에게 주어진다.
그런 순간들을 놓지지 말고 마치 나침반이 북극을 향하듯이 하나님을 향하라.
이렇게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다.
- 세상과 충돌하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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