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기 전에 일기 쓰는데...
오늘은 못 잘 것 같으니 먼저 쓰고 보자.
아침에 일어나 못한 과제를 간신히 끝마쳐서 수업 들어갔더니,
아, 다음 주 과제로 잘못해갔다... OTL
채플을 듣고 지나가다 윤 전도사님께 점심을 얻어먹었다!!! 앗싸
오랜만에 학교 식당에서 먹었어! 3번? 4번만 인 것 같다.
중국 선교사님과 2시 반까지 얘기하다가...
도서관에서 잘못한 과제 다시 해서 보내고...
저녁 먹고..
농구 하고..
이제 다시 내일까지 하는 과제 해야 한다. 아하하...
이거 과제만 하다 끝나겠군 ㅋ
음음...
그래도 공부 열심히 할 때 내 모습은 참 좋다. 기분좋고 뿌듯하고...
하루 종일 이렇게 지낼 수는 없는 걸까?
내 가장 큰 문제는 아침이다.
아침에 정신을 한번 차리고 몸과 머리와 마음이 활성화 되면
그 때부턴 뭐든지 앗싸~! 일사천리~ㅎ
근데 그 한번 활성화 되는게 잘 안된단 말이지...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해 보고 시도해 봤는데... 아래와 같을 때 활성화 된다.
1. 뭔가 도전이 되고 자극이 되는 것을 만나 긴장이 될때 (좋은 사람 만날 때)
2. 뭔가 무척 재미있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일 때 (보드게임, 스포츠, 완전 재밌는 책 읽기 등)
3. 시험 보기 전 (근데 이건 시험 끝나면 탈진이다.)
4. 맛있는 거 먹으면서 좋은 사람과 즐겁과 밝은 분위기 일 때 (노는 분위기로 빠질 위험 있음)
5. 뭔가에 집중하게 될 때... 2번이랑 비슷하지.
자... 어떻게 아침에 일어나서 최대할 빨리 활성화가 될 수 있을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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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verse
Ephesians 2:8-9
For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 not that of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not as a result of works, that no one should boast.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나니, 너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이라. 일한 것의 결과가 아니므로 아무도 자랑치 못하리.
I do not boast.
I thank God for His gift.
It is freely given to me.
May my life fully be the e-pression of my gratitude toward God.
My life is not mine, but His, since He has saved me, not the basis of deeds which I have done in rightouesness, but according to His mercy, by the washings of regeneration and renewing by the Holy Spirit.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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