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V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년 유네스코 이천영어마을 겨울 방학캠프 “나, 집에 안 갈 거에요. 괜찮아요.”“선생님도 안 갔으면 좋겠지만, 며칠 내내 열이 많이 나고, 의사 선생님도 가서 쉬는 것이 좋겠다고 하니 집에 가서 쉬는게 좋겠어. 건강이 우선이잖니.”“나 괜찮아요. 할 수 있어요.” 2015년 1월 겨울, 이번에는 유난히도 아픈 학생들이 많았다. 아픈 학생들이 있을 때, 가벼운 찰과상 같은 것이 아니면 이천영어마을 직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의사 선생님에게로 진료 받으러 간다. 그러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별것 아닌 증상이다. 배의 가스가 찾거나, 발목이 조금 삐었거나, 가벼운 감기 증상 등이다. 그래도 부모님들의 소중한 아이들을 맡고 있는데 혹시라도 모르니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안심하는 것이 좋겠다는 지론하에 이천영어마을 직원들은 학생과 함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