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tan, Chiapas, Mexico.
멕시코에서 한참 시골에 작은 도시인 이곳에 한 가게에서 삼성과 LG 모니터들을 가득 메우고 있는 소녀시대를 보았다.
멕시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삼성과 LG가 한국 회사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삼성과 LG가 전략상 나라를 밝히지 않고 외국에 진출을 했는데 한국 제품이라고 하면 싸구려 취급 받았기 때문이다.
마치 지금 중국 제품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처럼...
하지만 한국은 이제 더이상 싸구려 취급 받는 나라가 아닌, 예전 일본처럼 명품의 반열에 오르고 있는 것 같다.
전자제품, 자동차 같은 상품 뿐만 아니라
문화 면에서도...
한국의 힘.
왠지 가슴이 찡해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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