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서울에 있단다...
태어나서 제일 슬픈 일이 생겼거든...
내가 정말 사랑하고.... 친형제와 다름없는 사촌 동생이 며칠 전에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단다...
정말 주체할 수 없게 슬펐어...
오늘 발인(마지막 화장하고 무덤에 안치시키는 일)이 끝나고 할머니 댁에서 잠시 쉬고 있단다...
심장이 찢어질듯 아프지만...
좌절하지 않을꺼야.
그리고 절대 잊지 않을꺼야.
그 아이 몫까지 살꺼야...
그 아이가 나와 함께 평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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